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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가톨릭신문] [창간 99주년 특집 - 가톨릭신문을 기다립니다] 선교 후원용 신문…“복음의 통로 되다” | ||
| 작성자 | 홍보국 | 작성일 | 202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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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군부대, 평신도사도직 단체 선교 최일선에 도착하는 신문…‘한 부의 신문은 한 명의 선교사’가톨릭신문은 매주 교도소와 군부대, 병원, 복지단체 그리고 선교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평신도사도직 단체에 선교 후원용 신문을 보내고 있다. 이 신문들은 ‘한 부의 가톨릭신문은 한 명의 선교사’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정성을 보탠 독자들의 선교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교회를 만나는 창이 되며, 또 누군가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는 신문은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소중한 선교의 몫을 다하고 있다. 창간 99주년을 맞은 가톨릭신문은 선교 후원용 신문이 현장에서 어떻게 읽히고 나누어지며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전하고, 오랜 시간 이 길에 함께해 온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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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부대로 전해진 ‘복음의 기쁨’ - 군인 신자들 교회로 이끄는 ‘신앙 길잡이’ ![]() “장병 여러분, 간식 챙겨가세요. 가톨릭신문도 꼭 가져가 읽어보시고요!” 독자들의 선교 후원으로 군부대에 보내지는 가톨릭신문은 교회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신자 장병과 장교, 군인 가족들에게 신앙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군인들, 특히 복무 중인 장병들은 국내 정치·사회·문화 소식은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는 교회의 시선과 활동을 한눈에 종합해 접하기에는 종이신문만 한 매체가 없다는 것이 군종 사제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현재 본지는 군종교구 본당과 군 병원 등 군 관련 시설 104곳에 신문을 보내고 있으며, 사목자들은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군인 신자들이 신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특히 민간인의 출입이 어렵고 군사분계선과 가장 가까운 성당으로 알려진 공동경비구역(JSA) 내 군종교구 JSA성당에도 매주 교회 소식이 담긴 신문이 전달되고 있다. JSA성당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전진본당 주임 김진오(요셉) 신부는 후원으로 배달된 신문 10부를 직접 차량에 실어 성당에 가져다 놓는다. 김 신부는 “보통 6명 정도의 군 장병들이 주일미사에 참례하러 오는데, 가볍게 훑어보는 장병도 있고 신문을 펼쳐 그 주 기사들을 꼼꼼히 읽는 장병도 있다”고 전했다. 육·해·공군 본부를 모두 관할하는 군종교구 삼위일체본당은 영외와 영내에 각각 성당이 있다. 주로 군 장교와 가족들이 참례하는 영외 성당에는 약 40부의 신문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해 두는데, 관심이 높아 대부분 빠르게 소진된다. 주임 최권우(펠릭스) 신부는 “영내 성당에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이 주로 주일미사에 참례하는데, 그동안 부수가 적어 적극적으로 신문을 홍보하지 못했다”며 “3월 22일자부터는 후원 부수를 늘려 영내 성당에도 신문을 추가로 비치하고, 장병들에게 간식과 함께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종교구 각 본당으로 전달되는 신문에 관심을 보이는 군 신자들은 적지 않다. 경기도 양주의 한 군 성당에서는 후원으로 받은 신문 10부를 본당 생활관에 잘 보이도록 비치하고, 주임 신부와 신자 간부가 간식과 함께 신문을 나눠주고 있다. 본당 주임 신부는 “처음에는 장병들이 신문을 훑어보기만 했는데, 이제는 ‘이번 주 신문을 보고 싶다’고 먼저 찾기도 한다”며 “특히 군종교구 소식이 실린 기사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독자들의 정성으로 군부대에 전해지는 가톨릭신문은 단순히 읽히고 버려지는 신문이 아니라 누군가의 신앙을 지키고, 누군가를 다시 교회로 이끄는 작은 ‘야전의 선교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읽히는 신문 한 부가 군 생활을 보내는 신자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붙잡아 주고 있는 셈이다. - 중략 - 가톨릭신문은 그 자체로 선교의 기쁨을 안겨주는 도구다. 사도회 회원 이성열(요한 사도) 씨는 신문을 보고 관심을 보이는 손님이 있으면 신앙에 관해 이야기하고 교리를 배워 보기를 권유한다. 간혹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면 복음이 담긴 ‘선물’을 전해 준 것만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도회 월례미사를 집전하는 노현기 신부(다니엘·서울대교구 행정지원팀 담당)는 “사도회는 택시 안에서 교회 소식과 교회의 선한 활동을 신문으로 전하며 하느님을 소개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이 보급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하느님을 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귀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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