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알림
제목 | [스포츠서울] 천주교 군종교구,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서막(序幕)을 알리다! | ||
작성자 | 홍보국 | 작성일 | 202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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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 티토 주교, “군 복무 중에 뿌리내린 신앙이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대회로 이어지길 희망”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천주교 군종교구(교구장 서상범 티토 주교)는 4월 1일~3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2025년 제1회 군종교구 청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장병, 군인 신학생, 군무원, 군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하여 “주님께 희망을 둔 이는 지칠 줄 모르고 걸어갑니다” (이사 40,31)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발대식과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십자가의 길·교리교육·토크 콘서트 및 힐링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으며, 토크 콘서트는 군종교구장 서상범 티토 주교와 육·해·공군 대표 신부가 Q&A 방식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교리 및 신앙 전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 아름답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둘째 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저녁에 진행된 힐링 콘서트는 제이팸과 찬양 사도들, 그리고 5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한 열정과 축복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군종교구장 서상범 티토 주교는 폐막 미사 강론에서, “군 복무 중에 뿌리내린 신앙이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년대회로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하며, 교구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를 총괄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 최민성 베드로 신부는 “이번 군종교구 청년대회는 군종교구 역사상 처음 시행된 대회이며, 동시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한국천주교회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또한 최 신부는 “군종교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장병들의 얼굴에서 신앙의 불꽃이 타오르게 되었음을 발견하였고, 이 신앙의 불꽃이 한국천주교회에 활력과 희망으로 성장할 것임을 기대한다”라며, “더 나아가 2027년에 마주하게 될 세계 젊은이들에게도 그리스도의 평화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 분위기 확산과 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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